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케인드 히칠리마 (문단 편집) === 2015년 대선 === 이대로 가면 영원한 제3지대, 아니, 군소후보로 추락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반전이 일어난다. 사타 대통령이 임기 중 급사하면서 2015년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되었고, 히칠리마는 어김 없이 4수에 도전한다. MMD와 애국전선 간의 고질적인 양당제 속에서 히칠리마의 입지는 뻔했고, 유권자들도 "또 그 인간이냐?"며 거의 관심을 끄는 수준에 불과했다. 애국전선 후보로 출마한 [[에드가 렁구]] 전 국방장관과, MMD 후보로 유력했던 루피아 반다 전 대통령 간의 맞대결이 예상되었고, 다들 둘 중 하나가 당선되리라 믿었다. 하지만 반전은 얘기치 못한 곳에서 일어났다. 반다 전 대통령이 MMD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던 상황에서, [[네버스 멈바]] MMD 대표 간의 골이 깊어졌고, 대선 경선은 진흙탕으로 번지고 만다. 결국 대법원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당 내에서 반다를 밀어주던 상황에서 법원 판결도 반다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는 게 세간의 예측이었지만, 이러한 예상을 뒤엎고 대법원은 멈바를 MMD의 정식 대선 후보로 선언하였다. 결국 당은 내분을 겪게 되었고, 반다도 1주일이 지나서야 겨우 승복했을 정도였다. 이러는 사이 지지층은 MMD로부터 등을 돌렸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데 제3지대에서 계속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던 히칠리마에게 관심을 가져다 주기 시작했다. 애국전선과 렁구를 지지할 리가 없던 이들 입장에서는 히칠리마가 그나마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보였고, 이들의 지지에 힘업어 히칠리마는 급부상하기 시작한다. 얘기치 못한 급부상에 전국이 깜짝 놀랐고, 이대로 가면 당선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득표 결과, 1.68%라는 초접전 끝에 낙선한다. 갑작스런 돌풍 탓에 일방적인 당선을 노리기에는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사타 대통령 서거로 인해 정국이 애국전선에게 유리한 분위기였던 것도 한 몫을 했다. 그러나 애국전선과 골이 깊었던 히칠리마는 부정선거라고 규탄하며 대선 불복 의사를 밝힌다. 물론 부정선거라는 확실한 근거도 없어서 [[부정선거 음모론|그저 음모론 정도로 끝났지만]], 이미 정국은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이었다. 이미 대선 정국에서부터 동서로 분열된 상황이었고, 렁구에게도 주어진 임기가 고작 1년 뿐이라서, 분열된 여론을 통합해야 하는 상황에 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